티스토리블로그를 만들어 두고 하지는 않다가 요즘들어서 티스토리 애드센스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아무래도 유튜브에서 내 관심사이기도 하고 아는 부분이기도 해서 그런가 클릭을 했더니 구미가 당겨지는 부분도 있어서 나도 한번? 도전하자 라는 마음으로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내가 기억하기로 아주 예전에 2012년 2013년이 이 정도에는 그냥 애드센스 승인하는게 어려운게 아니었는데 왜들그러지 싶었다.
그때는 오히려 티스토리를 만드는게 어려웠는데 초대장을 받아야만 해서 그랬다. 그때 티스토리 초대장 받으려고 댓글로 갖은 아양을 다 떨었던 기억도 있다 ㅋㅋㅋ 그리고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초대장 가진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갑질도 참 역겨웠었다. 당신은 열정이 없어요 무슨 블로그를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러면서 안주고 그랬다 ㅋㅋ
암튼 그 떄 기억으로 애드센스를 승인해야지 하고 보니 티스토리에 수익 메뉴가 생겼다.
티스토리가 아예 애드센스를 플러그인으로 제공을 해준다는건데 이렇게 애드센스 계정과 연동하면 바로 광고를 달 수 있고 매우 편리하다. 수익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그런데 이렇게 설정을 하고 아 승인 이렇게 쉬운데 왜들 못하지? 싶었는데 그럼 그렇지
이건 그냥 광고를 설정하고 수익확인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API서비스이지 애드센스 승인과는 전혀 무관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플러그인이었을 뿐이다. 심사는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사이트 추가를 해야 진행이 되는거였다 ㅋㅋ 그럼 그렇지 이렇게 쉬울리가 있나
연동만 되는거지 광고가 송출되는거랑은 전혀 무관. 근데 이렇게 되고 보니 갑자기 오기가 생기기도한다. 꼭 승인받고 말겠어